다름의 인정, 자기 인식의 확장, 결론
다름의 인정 사람들은 언제나 ‘사람은 전부 다르다’라고 쉽게 이야기를 하며 자신도 이 말에 동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다른지까지는 굳이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은 흔히 나와 '다름'을 '틀림'의 결론을 잘못 귀결되기 쉽고 이로 인해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보다는 체념하거나 방관하거나 혹은 무시하게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면 방관과 체념 혹은, 그 사이 어디쯤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타인의 '다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인사이트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다름'을 타인에게 강요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생각과 행동 안에 갇히게 되는 오류류를 ..
자기인식과 관계역학
2024. 4. 4. 04:00